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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오늘의 병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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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쁜 간호사 누나가 제 이름을 외워서 접수처가면 아 XX님 잠시만 앉아 계세요 해서 기분이 좋아요.

다만 다들 너무 이뻐서 갈때마다 자신이 초라함을 사무치게 느끼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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